전북개발공사, 내부청렴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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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내부청렴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1등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2.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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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 1위에 올랐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 조사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청렴도 8.40점을 획득, 전국 30개 지방공사·공단 중 종합청렴도 2등급(7위)을 달성하고 공사와 성격이 같은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부 청렴도 부분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해 전년까지 3등급에 머물러 있던 종합청렴도 등급이 올해 한 단계 상향돼 2등급을 달성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최근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 달성에 이어 금번 청렴도 조사결과 2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지방공기업의 우수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고재찬 사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시행중인 윤리경영 시책의 결실“이라며 “향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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