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고창쌀 팔아주기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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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고창쌀 팔아주기 운동' 실시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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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쌀 수입개방과 연이은 풍년으로 쌀 재고를 줄이고 농가소득에 도움을 줌은 물론 쌀 소비 확산을 위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청계광장과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권 출향인을 위한 농 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열고 고창 쌀로 만든 복분자 떡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현장 판매한다.

그 외 지역 출향인등에게는 고창쌀을 추석선물로 활용하도록 협조 공문과 문자를 발송해 On/Off Line 장터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황토배기 유통 홈페이지(http://www.gceshop.com)에서 고창쌀 20kg 한포대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해 3만5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추석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아 오는 20일에는 고인돌휴게소 하행선에서 나노복분자, 고창새마을부녀회, 통합RPC, 좋은이웃영농조합법인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고창 농특산품 홍보․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군은 고창 황토배기유통, 각 지역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택배비의 지원과 더불어 온 행정력을 집중해 고창 쌀의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쌀 재고 문제를 일부나마 해결해 다가올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 필요한 창고 여석 확보에도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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