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항공정비과 학생 4주간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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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항공정비과 학생 4주간 현장실습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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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분야 전문가양성 실습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국가항공기 관련헬기 정비분야 관ㆍ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장대 항공정비과 2학년 6명을 추천받아 지난 2일∼27일까지 4주간(총 160시간) 항공기정비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장대학교 헬기정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헬기정비 현장실습 교육은 2013년7월9일 산림항공본부와 군장대학교 간 체결된 항공기 정비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MOU에 따라 2014년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로 항공정비과 학생 6명을 추천 받아 지난 2일부터 4주 총 160시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군장대 항공정비과 학생들은 헬기정비에 대한 기초이론과 현장정비실습 교육을 통해 항공정비에 대한 다양한 정비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 항공정비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항공관리소는 총 3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며 기종 별로는 러시아 KA-32T 2대와 미국 S-64E 1대를 보유하고 전북과 충남 일부지역에 대해 산불진화ㆍ인명구조·항공방제·산림사업 자재운반등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익산관리소 관계자는 “산림항공본부는 군을 제외한 항공기를 운영하는 국가기관 중 가장 많이 항공기를 보유하고 전문 항공기 운영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다”고 말하면서 “항공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화 된 항공기 정비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두 기관이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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