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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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11.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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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제안하는 고3 힐링타임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북지역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박물관에서 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준비한 『수험생, 박물관에서 쉼표』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및 예비 사회인으로서 출발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박물관 관련 진로탐색과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활동은 ‘전시품 감상’과 ‘진로탐색’ 과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전시품 감상’과정은 전시설명과 박물관 골든벨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하여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로탐색’과정은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큐레이터란 직업을 설명하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출발선에 서 있는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흥미있는 고고학자와 역사학자, 미술사학자들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듣는다.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교육→청소년→‘수험생, 박물관에서 쉼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 후 학교장 직인을 받은 신청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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