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은 23일 섬진강 일원 및 변산반도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강사를 초빙해 섬진강일대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의 명칭을 알고 종류별로 분류하는 학습과 환경보존 교육을 했다.
또한 구절초 군락지 생태조사, 칠보 섬진강 발전소 견학, 고창읍성 문화유적지 답사, 부안 모항 호랑가시나무 군락지 조사, 새만금 배수갑문 시설 견학 등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학습프로그램으로 흥미와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체험임은 물론 가족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생태체험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좋은 체험이 됐으며 과학교육에 흥미를 제고시키고 나라사랑 고장사랑의 마음이 더 깊어지게 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가족간의 사랑과 가족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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