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홍낙표 군수는 지난 25일 실과원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동원컵 전국초등리그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남은 사과, 천마축제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림청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국비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라”며 “무주군의 자연 · 인문적 환경과 여건에 걸 맞는 사업들을 발굴해 접목시킬 수 있는 고민들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무주군의 경우 산림규모가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는 등 산림이 곧 자원인 곳”이라며,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인적 · 물적 자원을 지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농업 관련 정책에 대한 홍보와 농가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독감 및 신종플루예방 등 환절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보다 관심을 기울여 줄 것 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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