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팔복파출소 차량 절도범 검거 경찰에 유공 표창”
상태바
덕진서 “팔복파출소 차량 절도범 검거 경찰에 유공 표창”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0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5일 탄력순찰 잠복근무로 절도범을 검거한 팔복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절도범 A씨(25세)는 지난 6월 25일 밤 8시 27분경 팔복동에 있는 A 자동차공업사에 수리를 위해 맡겨 놓은 렉카차의 문을 열고 탭PC와 현금 등 250만원을 훔쳐 달아난 범인을 탐문수사와 잠복근무 끝에 검거했다.절도범을 검거한 팔복파출소 나춘식 팀장과 김대연 경위는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절도영상을 확보하고 주변 탐문수사를 실시하며 탄력순찰중에 수상한 자가 반복적으로 피해 장소 부근에 나타났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고 잠복근무에 들어갔다.그러던중 6월 29일 밤 9시 30분 경 동일한 인상착의자가 다른 차량에 대해 절도를 시도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잠복해 있던 경찰서 강력팀과 공조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팔복파출소 강미경 소장은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절도 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차량내 귀중품을 절대 보관하지 말 것과 차량문 시정창치, 베란다, 현관 등 철저한 문단속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