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덕진지구대(대장 장진욱)가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북대 앞 대학로 지하차도, 추천대교 언더패스 등 취약개소 점검을 실시 했다.덕진경찰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침수가 빗길 미끄러짐 교통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112순찰 중 쓰레기 퇴적으로 인한 배수 불량 장소 및 낙석우려지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장애요소를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에 즉시 통보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기상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관내 저지대, 언더패스 등 침수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강우(强雨)로 인한 교통통제시는 현장에 先출동 차량통제 등 초동조치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교통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