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휴가철 고속도로 법규위반사항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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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휴가철 고속도로 법규위반사항 집중 점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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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 활용 교통안전활동 실시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가 여름 휴가철 대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특히 암행순찰팀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인 대천, 부안, 고창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여름축제 명승지 등에서의 법규위반 예방을 위해 분주하다.서해안 고순대는 여름 휴가철 사전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막기 위한 암행순찰차 교통안전 활동을 펼친 결과 6월 한 달 동안 난폭운전 51건, 지정차로위반 21건, 법규위반 경고장 발부 1,718건 등 총 1,799건의 법규위반 단속을 통해 사망사고 예방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이 같은 조치 등으로 교통순찰차가 보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단속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운전자에게 각인시켜 법규위반 예방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석 고순대장은 “여름철 많은 지역축제와 피서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사전점검과 법규위반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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