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 중국 상해서 투자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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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 중국 상해서 투자유치활동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1.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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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8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 FHC식품박람회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FHC식품박람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식음료 산업 전문박람회로 관련 분야로는 유일하게 UFI(국제전시회연합)가 인증하는 전문박람회다.

올 해에는 전 세계 85개국 900여개 이상의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며 각국 2만 2,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투자유치단은 이번 FHC식품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폴리스(FOODPOLIS)를 홍보하고 중국 식품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박람회에 참석한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과 식품관련 협회와의 면담, 상해 인근 식품기업 방문을 한다. 특히 각종 R&D 지원과 세제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홍보한다.

또 상해시식품협회와의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해 앞으로 식품산업의 이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식품기업거래환경 제공, 식품기업지원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의 수․출입 환경과 기업 환경 등 식품기업들에게 유리한 투자 여건을 홍보해 중국 식품기업들에게 세계식품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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