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가정‘건강한 가족’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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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가정‘건강한 가족’방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8.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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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밝은 꿈과 희망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9일 나눔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아미고의 집 방문에 이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건강한 가족’을 찾았다. 
 공동생활가정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전주시 진북동에 위치한 ‘건강한 가족’은 현재 4명(초등 2, 중등 1, 고등 1)의 학생들이 김옥희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덕진소방서는 소방관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119안전복지기금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건물 내·외 안점점검을 실시했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앞으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께서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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