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부안군 보건소 의료서비스개선사업 탄탄해진다
상태바
2011년도 부안군 보건소 의료서비스개선사업 탄탄해진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9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김호수 군수)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부안군은 사업비 예산확보를 위하여 보건복지가족부 등을 여러차례 방문한 결과 2011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인 상서보건지소와 상림, 조포보건진료소 등 신축 사업비로 총 1,609,152천원(국비 787,034 도비 81,458 군비 740,660)을 확보했다.

이로써 노후화되고 협소한 진료실과 보건교육실 등을 신축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재활치료서비스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방진찰실(주산, 상서지소)을 마련하여 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부안군은 보건의료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