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주완산경찰서와 이륜차 배달업체 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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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주완산경찰서와 이륜차 배달업체 간 업무협약 체결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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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지난18일 이륜차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교통관련 협력기관과 생각대로, BAROGO, MOACALL, 우리동네 퀵 서비스 등 배달대행 업체 기관과 함께 국립무형무산원에서 이륜차 교통안전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요식업 배달 대행 업체의 증가로 인하여 전주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5건의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이륜차량의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 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주시 주요 배달 대행 업체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 이어 약 100명의 배달 대행업체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서약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전주완산경찰서 등 교통 관련 협력기관에서는 배달 대행 이륜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월 1회 이상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석일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이륜 차량은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의 위험정도가 커 교통안전 체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고 유형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하여 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며“ 유관기관과의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며 전주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방어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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