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동네슈퍼 활성화를 위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가 시작된다.
유통시장 개방이후 대형마트, 기업형 SSM의 증가,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중소상인들의 생계불안은 물론 지역경제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물 밀 듯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SSM슈퍼가 지역경제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장보기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현실.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일석이조인 이용 활성화 아이디어,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등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5부터 12월 14일까지로, 공모대상은 전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 상금 20만원 등의 시상도 이뤄진다.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는 ‘별별궁리’ 홈페이지 http://idea.j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2월 30일 개별통보와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 공모 캠페인을 실시, 도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나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idea.jb.go.kr를 참조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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