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노송동, 소농의집 불우어르신 떡국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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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송동, 소농의집 불우어르신 떡국잔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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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노송동(동장 한일수)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숙)에서 16일 중노송동에 있는 소농의집 불우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농의집에서는 노송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독지가(아리랑하우스 김진오 대표) 운영해 오고 있는 곳으로 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대접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임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영세한 독거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점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노인이면서 혼자 살다보니 대부분 아침끼니 거르고 살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잔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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