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생활개선연합회 9년간 장학금 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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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생활개선연합회 9년간 장학금 지원 ‘계속’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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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노미숙)가 9년간 완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완주군은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장학금 5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와일드푸드축제기간에 추억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그 판매수익금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왔다.
주로 관내 학교장 추천 학생이나 불우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형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2019년도 판매수익금 5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 총 3,080만원에 이른다.
노미숙 회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본회의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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