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노미숙)가 9년간 완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완주군은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장학금 5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로 관내 학교장 추천 학생이나 불우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형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2019년도 판매수익금 5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 총 3,080만원에 이른다.
노미숙 회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본회의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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