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구제역·AI 특별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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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구제역·AI 특별방역 추진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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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설 명절이 도내 구제역 유입 및 AI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 매일 시·군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귀성객 홍보, 축산농가 친인척 방문 등에 따른 차단방역 대책 추진에 집중해 구제역 청정전북을 끝까지 사수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위해 도내 전체 우제류 1만9704호(소·돼지·사슴 등) 및 닭, 오리사육 1800호에 대해 28일까지 휴대용 대인소독약을 공급해 농장 방문자에 대한 대한 철저한 대인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 돼지 전 사육농가(1388호)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360명을 지정해 발생지역에서 오는 친인척 등에 대한 차단방역 홍보와 언론방송 홍보와 함께 리후렛 3만부를 제작해 IC, 터미널 등 귀성객에 대한 차단방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28일 31일까지 도내 미 접종된 110여만두의 돼지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에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설 명절 동안 방역공백을 차단하고 백신접종 후 면역 형성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이 요구돼 전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오늘부터 2월 15일까지 매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실시해 시·군의 방역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와 방문자들에게 구제역과 AI 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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