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와 지사 3층 회의실에서 재난경험자의 심리회복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힘들어하는 도민은 물론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도 신속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전북소방본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재난경험자의 정신적·심리적 후유증 치유에 한층 더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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