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 자암마을 주민들 환경정비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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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비봉면 자암마을 주민들 환경정비 솔선수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9.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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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자암마을 주민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주민 20여 명은 도로변 화단 제초작업과 마을안길 청소, 마을상수도 주변 예취작업 등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말끔하게 청소했다.

자암마을은 15세대 3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이병학 이장을 중심으로 화합이 잘되고, 평소에도 마을환경정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마을로 손꼽힌다.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일년생화초를 도로변 화단에 심고 가꿔 마을을 지나는 운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병학 이장은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아릅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며 “함께하는 활동으로 마을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주민들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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