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74억투자 농업생산기반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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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74억투자 농업생산기반시설 대폭 확충
  • 투데이안
  • 승인 2011.02.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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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를 비롯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및 저수지 개보수 등에 174억원을 투자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시에 따르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춘포, 왕궁, 삼기면에 70억9700만원을 투자 쾌적한 정주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웅포권역, 용머리권역, 함라권역 등 3개 권역에 42억5700만원, 농로포장 등 기계화경작로 사업, 용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에 61억2900만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정비 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민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영농기 및 우기 이전에 최대한 정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익산시 농산과는 읍,면에 있는 시설(토목)직을 지원받아 자체설계단을 편성, 운영하고, 상반기에 계획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생산기반시설물 확충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주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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