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정혜정)는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2011년 3기 너울누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주시의회 국주영의원 및 시청관계자를 비롯한 봉사단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한 56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2011년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사업안내 및 연간 진행될 봉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봉사단 활동은 자조모임으로 조별 운영될 예정이며, 시설봉사 및 자연봉사영역으로 나뉘어 노인, 장애인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주말 농장운영,천변가꾸기, 장수 사과나무 가꾸기등의 활동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봉사단 활동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가정에 따뜻한 불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전주가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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