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김종훈 당협위원장 지역경쟁력 강화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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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김종훈 당협위원장 지역경쟁력 강화 위원 위촉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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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최근 김영배 익산을 당협위원장과 김종훈 고창부안 당협위원장을 지역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철)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경쟁력 강화 특위는 전북을 비롯한 전남, 광주, 대전, 제주 등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지역의 당협위원장이 국회의원을 대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여론 수렴, 반영 등 역할을 할 수 있는 당내 공식 기구이다.

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정기 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 정책을 지원하고, 예산 확보의 역할을 병행한다.

전북도당은 이들 특위 위원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우려됐던 지역내 정치적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집권여당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면모를 더욱 새롭게 할 계획이다.

특히 정운천 최고위원과 특위 위원의 역할 분담으로 LH본사 전북유치는 물론, 새만금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부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경쟁력 강화 특위는 오는 3월 11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도당은 앞서 지난 2월 21일 전라북도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시급한 지역 현안과 여론을 수렴한 바 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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