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 새해 맞아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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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면, 새해 맞아 성금 기탁 이어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1.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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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면은 민성회(위원장 최영택)가 7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성회는 송전철탑 인근 15개 마을 주민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최영택 위원장은 “성금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택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영택 위원장은 2016년도부터 대야면에 백미, 군산사랑상품권, 성금을 해마다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을 전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코로나로 인한 기부 한파 속에서도 오히려 나눔에 힘써 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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