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정숙)가 전북지사 강당에서 ‘2021년도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이기자 순창군의원을 비롯해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연세가 77세 이상이면서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원에게 노란조끼의 천사 감사패 전수식,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기가 만료된 4명의 임원들에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을 대상으로 선임증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최정숙 회장의 연임이 결정돼 앞으로 2년 더 전라북도협의회장으로서 도내 적십자 봉사활동을 이끌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2021년에도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최정숙 회장은 “올해도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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