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은 완주군 소양에 위치한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과 진안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 현지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은 1994년 8월 200병상 규모의 '전라북도 도립소양신경정신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시설과 병상을 증설해 현재 631병상 규모의 지역사회 대표 정신질환 전문 의료기관이 됐다.
특히, 본 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인간사랑'구현'을 비전으로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직원과 고객을 한 가족처럼 아끼는 고마운 일터'로 대통령 KBS방송 연설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병원 시설 라운딩을 실시한 후 6층 치매병동에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족욕 및 식사봉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이 전문성 있는 신뢰받는 병원, 사랑실천으로 고객이 행복한 병원,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고객만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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