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게(회장 김남규) 자원봉사자들이 14일 시내버스 장기파업에 따른 대체차량 탑승 안내로 연일 수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체차량 탑승안내 자원봉사활동 후 요금정산을 하던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들끼리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니 더 감사하다"며 “따뜻한 대추차를 마시니 하루 피로가 다 풀렸다“고 고마워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안세경 부시장은 "시내버스 장기파업으로 수고하고 있는 버스탑승 안내 자원봉사자들의 연일 수고를 위로 격려하며 시내버스 정상운행이 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또 다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수고한 행복한가게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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