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쾌적하고 깨끗한 새만금 축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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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쾌적하고 깨끗한 새만금 축제 준비 박차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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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총 6개 분야의 종합 환경정비부터

군산시는 새만금으로 하나 되는 군산 ‘2011 군산새만금 축제’에 대비하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새만금 축제에 대비한 환경 정비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총 6개 분야에 대해 총괄 종합 추진체계로 담당부서별로 추진한다.

도시청결을 위해 대 시민 청결 운동, 불법투기 단속 강화 및 쓰레기 정비에 나서며 가로환경 분야는 가로환경 정비, 가로 화단 꽃 식재 및 정비, 주요사업장 정비에 나선다.

시설분야는 행사장 및 관광지 시설물 정비, 공중위생 분야는 음식, 숙박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물가 분야는 개인서비스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지도와 관광마인드 분야는 축제 일정 및 관광객 응대 자세 교육을 시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환경정비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이학진 부시장은 3월 24일까지 정비 추진결과를 3월 25일 주요 행사장 및 관광지인 월명체육관, 은파관광지, 수산물센터, 새만금 방조제, 철새조망대, 금강시민공원 등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 축제로 통합된 이번 행사는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 퍼모먼스를 연출하는 거리퍼레이드와 TDK동호인 자전거대회, 새만금 마라톤대회, 군산수산물축제, 군산시 복지․평생학습 EXPO 등 총 24개 행사가 기간별로 군산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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