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산단 재생사업 관계기관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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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산단 재생사업 관계기관 회의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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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역점사업(공약)인 팔복동 제1산단 일원 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국비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 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 협의 및 애로사항 해소 대책마련 등 관련 지자체(전주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장(박준영)은 노후산단의 애로 및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1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봤다.

전주시에서는 앞으로 노후산단 재생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등을 2011년까지 완료하고 2012년 시행계획(실시설계)을 위한 설계비(국비 16억)을 지원 건의해 국토해양부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3년부터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위해 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제1산단과 제2산단이 연결되는 팔과정로 도로개설로 산단내부 교통 분산효과 및 물류비용 절감이 클것으로 보고 있다.

공원 및 녹지, 주차장 확보로 인한 지역주민 및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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