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영예로운 승진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중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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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영예로운 승진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중무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6.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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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달 30일 2층 소통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 이하 4차 승진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서장이 직접 임명장 수여하고 계급장 부착했고, 동료들은 익산경찰서 전 직원의 축하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 전달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총 9명으로 ▲경위→경감 1명(문영철) ▲경사→경위 4명(강진호, 장윤성, 유현진, 신동화) ▲경장→경사 2명(김성연, 정다희) ▲순경→경장 2명(김희선, 신효경) 이다.
경찰 입직 후 첫 승진의 영예를 안은 김희선 순경은 “경찰 인생에서 첫 승진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서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큰 행복은 아무래도 승진이 아닐까 생각한다. 계급의 승진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성취감이라는게 중요한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이제 자치경찰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시켜 국민에게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는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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