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와 주식회사 개성토건(대표 김양묵)은 가 집중호우로 인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15일 수해 복구 성금을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상공회의소 김원효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했고, 개성토건 김양묵 대표 또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나눔곳간에 5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개성토건은 1998년에 설립됐고 토목, 건축, 조경, 전기, 주택 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건설회사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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