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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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개선해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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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전 의원
박선전 의원
지난 2018년 제35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과 2019년 3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전주시의회 박선전(사진)의원은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의 환경개선의 시급성에 다시 시설개선을 주장하고 나섰다.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은 현 금암동에 자리한 지 50여 년이 넘었습니다. 터미널로서 협소하고 낡아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주요거점도시나 50만 이상 대도시 터미널 중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같이 오래되고 협소하고 낡은 터미널은 없을 정도이다.
당시 박 의원은 연간 600만명이 이용하는 전라북도의 관문인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 관문이라 하기에는 너무 옹색하고 구차한 시설로 재건축이 시급한 실정임을 말하면서, 터미널 측과 개인상가의 부지매입에 대한 의견의 차이가 매우 크니 전주시는 터미널과 상가를 적극 중재하여 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시행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번영회 중심으로 편입 토지주 및 전북고속과 보상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는 터미널 전체에 대한 지분공유가 아닌 일부 상가에 대한 분양권 보장 등 적극적인 보상 방법을 강구하고 보상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시설개선에 대해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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