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서장 김장수)는 7일, 주방화재로 인한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K급 소화기를 설치해 줄 것을 지난 3일 당부했다.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화재는 물을 뿌리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될 수 있으며 식용유 화재 특성상 화염을 제거해도 다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커,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소화에 효과적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법도 미리 알아두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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