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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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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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연간 7000만원 이내 3년간 기업맞춤형 지원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전북도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7,000만 원 이내에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3년 차 총 30개 글로벌 IP스타기업에게 기업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해 지식재산 창출 지원 연구과제 31건과 특허, 상표, 디자인의 해외권리화 지원 95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1-3년차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대비 조사결과 30개 기업의 2021년 매출액 117%, 수출액은 210% 증가했다.
고용인원 124%, 특허 등 산업재산권 보유건수도 119% 증가하는 등 지원기업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신청 대상은 전북 소재 중소기업으로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2년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 외에 기존 2018년까지 IP스타기업으로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기업도 가능하다. 
선정 시,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 및 연간 7천만원 이내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하는 특허맵(일반 또는 심화), 특허기술 3D홍보영상 제작,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디자인 개발(제품 또는 포장, 목업), 해외권리화 등 세부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ㆍ벤처기업은 2월 15일까지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하면 된다.
지식재산 관련 자세한 상담은 전화(063-252-9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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