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쌀의 고장 명성을 되찾기 위한 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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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쌀의 고장 명성을 되찾기 위한 제2의 도약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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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우수 브랜드 지평선 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13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지평선쌀 품질개선 및 관리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평선쌀 품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쌀 품질개선 및 관리 컨설팅 용역은 사업비 5500만원으로 용역기간은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용역 내용으로는 지평선쌀 품질기준 목표 설정 및 재배매뉴얼 재설정, 생산단지별 농가ㆍRPC 대상으로 생산 및 품질교육ㆍ현장컨설팅, 생산ㆍ수매ㆍ유통 및 홍보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점검 및 개선방향에 대한 중ㆍ장기 계획 수립, 생산단지별 조직화 추진 등으로 추진된다.

김제시는 이번 지평선쌀 품질개선 및 관리 컨설팅 용역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품질관리로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지평선쌀(브랜드사용) 계약재배는 2001년도부터 시작되어 금년 2011년도에는 5개 RPC를 대상으로 1,250ha에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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