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발생하는 불법 낚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장산사무소는 산란기에 때맞춰 일어나는 낚시꾼들의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단속을 하기 위해 야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야간 집중단속은 봄철 어류 산란기에 내장호 일원에서 불법적으로 낚시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집중단속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 구역에서 낚시행위로 적발되는 자는 자연공원법에 의해 고발조치할 방침으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민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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