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경기대회, 특성화 고교생 두각
상태바
전북기능경기대회, 특성화 고교생 두각
  • 투데이안
  • 승인 2011.04.2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능인들의 기술경연대회인 '전북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25일 전북교육청은 전주공고 강당에서 제41회 전북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열린 전북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 고교생 367명이 참여, 기계제도와 용접배관, 자동차 정비 등 30개 직종에 103명이 입상했다.

특히 특성화 고교 입상자는 전체 입상자의 69.1%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순위별로는 1위(금메달) 24명, 2위(은메달) 29명, 3위(동메달) 29명, 우수상 22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학교별 입상자는 전북기계공고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기계공고와 한국게임과학고가 각각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전주공고와 이리공고도 각각 10명, 삼례공고도 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1~3위로 입상한 선수는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