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9시현재 투표율 전주광역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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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9시현재 투표율 전주광역 3.7%
  • 투데이안
  • 승인 2011.04.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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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재보궐 선거 당일인 27일 전북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3곳의 투표율이 3%를 넘어서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주시 덕진구 광역9선거구의 투표율은 3.7%를 보이고 있다.

총 유권자 5만1652명 가운데 189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기초가선거구는 유권자 9883명 중 1536명이 투표에 참여해 지역에서 가장 높은 15.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유권자가 2만698명인 고창 기초가선거구 또한 1339명(6.5%)이 투표를 끝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아침부터 안개가 끼고 쌀쌀한 날씨 때문에 이른 시간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이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선관위는 오늘 투표시간이 2시간 연장됐기 때문에 유권자들을 상대로 투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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