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서 막판까지 핵심사업 점검
민선 7기 임기를 한 달 가량 앞둔 박성일 완주군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자세로 핵심·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2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실·과·소와 13개 읍·면 핵심 사업과 관련한 쟁점 사안 등을 보고받은 후 적기 추진을 위해 소통과 변화, 열정적 자세로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완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아동친화도시 관련 사업, 완주 정신 부흥 프로젝트, 삼례 삼색마을 조성 등 개별사업부터 완주 문화도시 추진과 수소도시 생태계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까지 다양했으며, 부서별로 역량을 총결집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수가 한 일은 별로 없는 데 여러분들이 우러나서 최선을 다한 결과 외부기관으로부터 여러 수상과 고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완주군청 직원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소통과 변화, 열정의 자세를 계속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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