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에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에 강한 전북 실현을 위해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도민이 훈련현장에 참여해 재난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을 체득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민참관단'을 운영한다.
'국민참관단'은 일반 주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학생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초․중․고 학생은 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한다.
이기간 중 진행하는 각 시․군의 현장 훈련을 참관할 수 있으며, 참관을 원하는 도민은 시․군의 훈련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훈련 내용의 사전 설명을 통한 이해도 제고 및 훈련 종료 후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 향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어서 도민방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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