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3일 순창군 풍산면 향가유원지 일원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기법 습득을 통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사고 유형별 전문기술능력 배양을 통한 구조대원 전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기현 119구조대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예상치 못한 위험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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