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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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9.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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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공공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 공공도서관협의회 국내도서관 직원 연수’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공공도서관협의회 직원 연수는 도서관을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힐링하며 문화와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전주시만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연화정도서관을 시작으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총 5곳의 도서관을 방문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탐구했다.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 도서관은 전국의 도서관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만의 우수한 도서관·책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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