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고자 회원 20여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29일 회원들은 태극기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인후3동 태극기 모범거리인 구총목로, 무삼지로 등 3km 구간에 위치한 상가를 방문해 태극기 달기를 중점홍보하고,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다시 한번 그날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