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독서대전, 북마켓과 독서체험부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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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독서대전, 북마켓과 독서체험부스 인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0.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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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독서대전’이 10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110개 프로그램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느 해보다 풍성한 책 잔치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책여행, 발견하는 기쁨’을 주제로 열린 ‘2022 전주독서대전’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만끽한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올해 독서대전에는 ‘작가 책으로 여행하다’의 정보라 작가와 장동선 작가, 김하나·황선우 작가, 김이듬 작가, 전주 올해의 책 작가들, 혼불문학상 수상 작가, ‘전주를 읽어드립니다. 전주를 사랑한 작가 강연’ 등 직접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독자들의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화덕후들의 방 ▲길거리 책운동회 ▲XO퀴즈 ▲L군을 찾아라 등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판타스틱 풍선공연 ▲환상의 버블공연 ▲캐릭터 솜사탕 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가족 독서골든벨 ▲시민 책방 등도 진행돼 가을철 잊지 못할 추억의 책 여행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완판본과 떠나는 전주 서포(書)여행 ▲고(古)잡지 영인본·출간잡지 전시 등 대한민국 대표 출판도시다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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