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김제 지평선 축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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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김제 지평선 축제 부스 운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0.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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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평생학습지원본부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제24회 김제 지평선 축제(9월29일~10월3일)에 외국인 이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고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김제와 공동으로 지평선축제에 참여해 베트남 전통음식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이번 지평선 축제에는 문화행사, 전통행사, 체험행사, 야간행사,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문화 외국인 이주민들이 흥겨운 축제와 더불어 세계 여러나라 음식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문화 음식 코너도 준비했다.

지평선 축제기간 동안 베트남 쌀국수, 만두 튀김 ‘짜냄’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축제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지역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액을 기부 할 계획이다.
축제에는 강희성 총장은 김제 지평선 축제 부스에 방문해 윤진주 평생학습지원본부장, 김지연 다문화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등 부스를 운영하는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교직원 및 행사 관련자들을 격려했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윤진주 평생학습지원본부장(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지평선 축제를 통해 도내 외국인 이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인권 증진을 위해 글로벌투게더 김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지연 다문화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교양과 교수)은 “모국 음식부스 운영을 통해 외국인 이주민 대학생들에게 미래의 취·창업에 대한 중요한 경험이 되고, 지역주민과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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