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2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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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11.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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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4일 12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2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퓨코(대표 성문수) ▲엔에프푸드(주)(대표 최항석) ▲예손건드릴(대표 김재근) ▲(주)미래클(대표 이재환) ▲(주)퓨어멤(대표 정연석) ▲농업회사법인 ㈜늘푸른(대표 김정학) ▲서은테크(대표 유봉상) ▲(주)유비쿼터스통신(대표 문영실) ▲(유)진테크(대표 진규식) ▲(유)태성이앤씨(대표 이동주) ▲농업회사법인 (유)유기지기(대표 심은숙) ▲(유)티엠에스(대표 곽환영) 등 12개 기업이다.

올해는 31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0월 19일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12개 유망중소기업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1월 23일까지 5년간 인증받게 되며, 도 경영안정자금이 최대 5억 원(일반기업 3억 원)까지 상향 지원되며, 이차보전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지원된다.
또한, 보증보험료 할인, 선도기업·도약기업 선정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돼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5년간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75개 기업 중 50개 기업이 경영안정자금 163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차보전 3%를 지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정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랜기간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해온 기업들이 오늘처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고 더 나아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공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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