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이정자, 김승일 의원, 신장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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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이정자, 김승일 의원, 신장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장 받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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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과 김승일 의원이 지난 20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4회 콩팥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신장질환은 당뇨나 고혈압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만연한 성인병이 한번 만성신장질환으로 발전되면 평생 투석 등을 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내부 장기장애이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회장 김세룡)는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 신장장애인과 가족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과 김승일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정자 의원은 평소 장애인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해 코로나로 힘든 환우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고 관내 응급환자 발생을 염려해 지역 내 응급실 개설에 앞장서는 등 김제시 의료지원체계 마련에 힘써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승일 의원은 본인 또한 장애인으로서 장애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난 8월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대표발의한 김제시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안이 최종의결돼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장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혈액 및 복막 투석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도록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자 의원과 김승일 의원은 입을 모아 “앞으로도 김제시 장애인복지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비장애인과 장애인간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제안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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