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2년 전라북도 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올해 김제시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공공형(행복콜)택시 분야, 택시 감차 분야, 특별교통수단 운영 분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분야, 공영주차장 조성 분야 등 교통정책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공영주차장 4개소를 조성해 도심 주차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박진희 교통행정과장은 “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금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여러분의 교통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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