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9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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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9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3.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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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7일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산관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제시 소재 식당에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제시장, 경제복지국장, 투자유치과장 등 시 관계자와 관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정책 설명과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더불어 2023년 추진하는 김제시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 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구축, △진·출입로 도로 열선 설치, △방범용 CCTV 설치공사 등 단지 내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점 설명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중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제시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산관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김제시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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