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오는 29일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자체대회를 대비해 막바지 담금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는 29일 도청 지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전국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해 도내 13개 소방서 5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에 김제소방서 출전팀 4인은 본서 2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본훈련 및 타서 방문 적응훈련 등 자체훈련을 실시중이다.
이번대회는 2개 종목으로 ▲1차경연-전문심장소생술 ▲2차경연-다수사상자대응전술(다수사상+중증외상) 분야로 이루어진다. 결과는 2개종목 합산 고득점 순으로 평가되며, 1위 팀은 도지사 상장 수여 및 전국대회 참가의 영예가 주어진다.
조종현 구조구급팀장은 “직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다치는 직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